▲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마녀사냥' 샘 해밍턴이 수면욕, 성욕, 식욕 중 우선순위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먹을 것에 집착하는 남자친구를 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샘해밍턴은 "아내가 이런 스타일"이라며 "난 하루종일 안 먹어도 괜찮지만 아내는 밥 안먹으면 성질이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이 "여성은 성욕보다 식욕을 우선시하고 남자는 식욕보다 성욕을 우선시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설명하자 샘 해밍턴은 "안 먹어도 살 수 있는데 그거 안하곤 못 살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해밍턴은 "안하면 미라처럼 말라버릴 것 같다"며 성욕, 수면욕, 식욕 중 성욕을 우선순위로 꼽아았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은 가수 나훈아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