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 현장 영상 공개, 이종석 김영광에게 "불쌍한 눈빛으로 보지 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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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끓는 청춘 현장 영상 공개 /'피끓는 청춘' 현장 영상 캡처
'피끓는 청춘' 현장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피끓는 청춘' 제작진은 20일 열정으로 가득한 촬영장의 모습을 담은 '피끓는 청춘, 피끓는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피끓는 청춘, 피끓는 현장 영상'에는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등 출연 배우들이 직접 말하는 본인의 캐릭터와 영화 소개, 유쾌한 현장모습이 담겨 있다.



'피끓는 청춘'에서 이종석은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을 맡아 색다른 스타일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여심을 흔든다.

여자 일진 '영숙' 역을 맡은 박보영은 평소 귀여운 모습과는 다르게 촬영에 들어가면 과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일진으로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싸움짱 '광식' 역의 김영광은 캐릭터에 몰입한 나머지 실제로 이종석의 뺨을 강하게 쳐 주변에서 지켜보는 스태프들조차 몰입하도록 만들었다.

김영광은 컷과 동시에 이종석을 포옹하며 미안한 마음을 건넸고, 이종석은 "불쌍한 눈빛으로 보지 말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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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끓는 청춘 현장 영상 공개 /'피끓는 청춘' 현장 영상 캡처

실제 마지막 교복 세대였던 권해효는 '중길'에게 카사노바의 피를 물려준 아버지 '대판' 역으로 감칠맛 나는 재미를 전하고, 김희원 라미란 콤비는 선생 커플로 분해 불타는 로맨스를 펼쳐 영화에 즐겁고 유쾌한 요소를 더했다.

'피끓는 청춘' 현장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끓는 청춘' 현장 영상, 라미란 커플 제일 기대된다" "'피끓는 청춘' 현장 영상, 즐겁게 촬영했구나" "'피끓는 청춘' 현장 영상, 이종석 센스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의리의 여자 일진 영숙,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소희,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까지 네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김영광이 출연했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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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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