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와 나 수호 /KBS 2TV '총리와 나' 방송 캡처
'총리와 나' 수호가 깜짝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아이돌 그룹 엑소(EXO) 수호가 성당 오빠 한태웅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권나라(전민서 분)는 성당을 찾아 아버지 권율(이범수 분)가 피습당한 후 무사히 집에 돌아온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때 한태웅이 등장했고 권나라에게 세례를 권하며 "세례를 받으면 내 세례명 미카엘처럼 예쁜 이름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태웅은 "너 정말 귀엽구나"라는 달콤한 멘트로 권나라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등 성당 오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총리와 나' 수호 깜짝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총리와 나 수호, 살살 녹는다" "총리와 나 수호, 연기 괜찮다" "총리와 나 수호, 잘생겼네" "총리와 나 수호, 다음에는 긴 역할로 나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가 깜짝등장해 화제가 된 KBS 2TV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총리와 나 수호 /KBS 2TV '총리와 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