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티저 19금 판정, 자극적 영상에 욕설까지… '파격의 끝'

   
▲ 가인 티저 19금 판정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가인의 세 번째 솔로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선공개곡 'Fxxk U' 티저영상이 19금 판정을 받았다.

가인 24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Fxxk U'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앞서 'Fxxk U'의 파격적인 실루엣 티저컷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오늘 공개된 'Fxxk U'의 티저 영상 속에는 욕실 커튼 뒤 여자의 그림자 뒤로 한 남자의 모습이 새롭게 등장하며 한층 몽환적이면서도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특히 영상 속에서 두 남녀는 역동적이면서도 도발적인 제스처를 오직 희미한 실루엣으로만 표현하며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의 후반부에 이르러 실루엣 사이로 가인이 얼굴을 살짝 드러내며, 베일에 가려졌던 실루엣의 실체를 밝혔다.

반면, 가인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남자주인공은 여전히 비밀에 부쳐진 가운데, 오는 28일 0시에 공개되는 'Fxxk U'의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확인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편 가인의 신곡 'Fxxk U'는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곡의 구성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뮤지션 범키가 피처링에 참여해 범키와 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템포감 있는 R&B장르의 곡이다.
 
   
▲ 가인 티저 19금 판정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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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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