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엔블루 화보 /더 스타 제공 |
씨엔블루는 최근 패션 매거진 'THE STAR'(더스타)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씨엔블루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에 설레는 남자의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엔블루 멤버들은 '로맨틱 블루'를 콘셉트로, 캐주얼 룩부터 턱시도 룩까지 다양한 블루 컬러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블루 플라워를 소품으로 활용한 포즈와 감성적인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씨엔블루 멤버들은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연애관을 밝혔다.
정용화는 "여자친구한테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라고 답했고, 이종현은 "무심하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영역 안에서 다른 걸 챙겨준다"고 말했다.
▲ 씨엔블루 화보 /더 스타 제공 |
또 강민혁은 "밀당을 잘 못해 좋아하면 앞만 보고 달려간다"고 말했고, 씨엔블루 막내 이정신은 "죽도록 누굴 좋아해본 적은 없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을 위해 내 사랑을 아껴두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화보를 진행한 날이 마침 씨엔블루의 데뷔 4주년이 되는 날이었는데, 씨엔블루 멤버들은 "4년 전 오늘을 기억한다"며 "우리가 가수가 된다는 게 마냥 신기했다. 어리기도 했고 그땐 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씨엔블루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씨엔블루 화보, 비주얼 구멍 하나 없는 그룹" "씨엔블루 화보, 빨리 컴백하세요" "씨엔블루 화보, 멤버 한 명 한 명 다 개성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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