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200억 대작 '권법' 주연?… CJ "협의 중인 단계일 뿐 확정된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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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진구 권법 /경인일보 DB
배우 여진구(17)가 200억 SF판타지영화 '권법'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5일 한 매체는 "한국영화 SF장르로는 최대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권법' 주인공 역에 고교생 연기자 여진구가 출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진구씨 캐스팅은 아직 협의 중인 단계일 뿐이지 확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 아직 계약 전이라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말을 아꼈다.



여진구 측 역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출연에 대해 말을 아끼며 "이달 말께 결정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연출하는 '권법'은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고등학교 3학년생 권법을 주인공으로 하는 미래 배경의 SF 판타지 영화다.

당초 배우 조인성이 군 제대 후 '권법'을 복귀작으로 선택해 촬영을 기다렸지만 영화 제작이 늦어지면서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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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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