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종현 '숨소리' 공개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의 듀엣곡 '숨소리'가 공개됐다.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는 10일 낮 12시 멜론, 지니, 올레뮤직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숨소리' 한국어 버전을 공개했다.
'숨소리'는 'SM THE BALLAD'의 두 번째 앨범 'Breath'의 타이틀곡으로,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아냈다.
'숨소리'는 한중일 3개국어 버전으로 완성됐다. 종현-태연의 한국어 버전 외에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일본어 버전, 엑소 첸과 장리인이 중국어 버전을 불렀다.
'숨소리'의 중국어 버전은 10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이며, 일본어 버전은 12일 일본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발표한다.
중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은 13일 국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태연 종현 '숨소리' 공개에 네티즌들은 "태연 종현 '숨소리', 노래 듣다 울뻔" "태연 종현 '숨소리', 무대도 기대된다" "태연 종현 '숨소리', 한중일 버전 다 들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과 종현은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숨소리'의 첫 무대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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