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마리오네트 선정성 논란 해명, 소속사 측 "뮤직비디오 전체를 봐 달라"

▲ 스텔라 마리오네트 선정성 논란 해명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스텔라 신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정오 스텔라의 '마리오네트' 뮤직디오가 음원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자 선정성 논란이 뜨거워졌다.

'마리오네트' 선정성 논란에 스텔라 소속사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정적으로만 보이는 상황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텔라 소속사는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부터 반응이 세게 나올 것이란 예상은 어느정도 했다. 그동안 멤버들이 너무 얌전한 콘셉트였는데 이왕 섹시한 모습을 보일 것이면 확실하게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텔라 소속사는 "논란이 된 팬티스타킹 의상은 야하게 보이려는 의도 보다는 멤버들의 몸매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나온 것이었다"며 "그동안 컴백을 위해 멤버들은 발레 피트니스를 꾸준히 하며 몸을 만들어 왔다. 혹독한 운동의 결과 얻게된 몸매와 여성성을 최대한 보여주는 의상이라고 봐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중간중간 삼입된 과도한 노출 장면에 대해서는 "보는 입장에서는 놀랄 수 있겠지만 촬영 당시에는 이 정도 수준이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장면 부분 부분이 아니라 뮤직비디오 전체를 봐 달라"고 당부했다.

스텔라 신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에는 스텔라 멤버들이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선정적인 안무 추며 뮤직비디오 사이사이 전라 뒤태, 가슴골 노출 등 다소 선정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텔라 마리오네트, 너무 심하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소속사 생각이 없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보기 민망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텔라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마리오네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 스텔라 마리오네트 선정성 논란 해명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