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6회, 김수현 이별 예고 "한 달 뒤 떠나야한다"… 전지현 눈물

   
▲ 별에서 온 그대 16회, 김수현 이별 예고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16회 말미 도민준(김수현 분)이 이별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과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천송이는 100일 때 뭐할 거냐며 100일 때 받고 싶은 이벤트에 대해 말했다. 천송이는 1주년과 1000일이 됐을 때까지도 상상했다.



한참 좋아서 떠들던 천송이는 굳은 도민준의 얼굴을 보고 "사귀는 거 아닌데 내가 또 오버한 거냐"며 안절부절 못했다.

이에 도민준은 "우린 그런거 미리 다 하자"며 "한 달 안에 다 하자"고 말했다. 천송이가 왜 한 달이어야 하냐고 묻자 도민준은 "떠나야 된다"고 어렵게 말했다.
 
   
▲ 별에서 온 그대 16회 김수현 이별 예고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놀란 천송이에게 도민준은 "한 달 뒤 내가 원래 있던 곳으로 가야한다"고 털어놨다. 천송이는 놀라 할 말을 잃고 눈물을 글썽였다. 도민준 역시 천송이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별에서 온 그대' 16회 김수현 이별예고에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6회 김수현 이별예고, 백일 뒤 사람으로 돌아왔으면" "'별에서 온 그대' 16회 김수현 이별예고, 도민준 안가면 안돼? 진짜 가야하나?" "'별에서 온 그대' 16회 김수현 이별예고, 도민준 100일 동안 쑥과 마늘만 먹어보지 않겠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인일보 포토

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송지현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