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칠레 아타카마 사막 지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어디길래?

▲ 별그대 칠레 아타카마 사막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그대'에서 언급된 칠레 아타카마 사막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화에서는 천윤재(안재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윤재는 누나인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일을 따지기 위해 도민준의 집을 찾았지만 집 안의 최고급 천체망원경들을 보고 경계를 풀고 호감을 보였다.



이어 도민준이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며 칠레 아타카마 사막 사진을 건내자 천윤재는 "돈 벌면 꼭 가보는 게 소원"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한편 칠레 아타카마 사막은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단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고 미생물조차도 찾아보기 어려운 곳으로 몇천년 전에 죽은 동식물들이 햇빛에 구워진 채로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 나도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 "칠레 아타카마 사막, 죽기 전에 도민준이랑 가보고 싶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 별그대 17화 예고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별그대 칠레 아타카마 사막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