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음악 듣는 이상화에 "내 노래 들었으면" 사심 폭발

   
▲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존박이 '빙속여제' 이상화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찾아 이상화 선수를 응원하는 존박과 줄리엔 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록색으로 깔맞춤을 한 의상을 입고 몸을 풀고 있는 이상화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상화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여제'다운 여유를 보였다.



이상화의 모습을 접한 존박은 "음악을 들으며 긴장을 푼다"며 "무슨 음악 들을까? 내 노래 들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소치 올림픽 현장에 출격한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선수들만큼이나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 현장에서 이상화를 만난 박성호는 그녀가 편하게 연습에 몰두할 수 있게 모습을 숨겼고, 중계를 맡은 강호동은 초조한 표정으로 경기에 몰입해 눈길을 끌었다.
 
   
▲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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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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