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깜짝 등장' 연우진, 알고 보니… '남사' 신세경의 그 남자

   
▲ '별그대 깜짝 등장' 연우진은 누구? /연합뉴스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배우 연우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우진은 1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8회'(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 오충환)에서 이재경(신성록 분)과 휘경(박해진 분)의 형 '한경'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카메오 출연한 유인영, 유준상, 박정아, 김수로, 박영규, 미쓰에이 수지 등에 이어 '별그대'를 빛낼 연우진은 2007년 각종 패션쇼와 패션잡지 등을 통해 모델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어 연우진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2010), '몽땅 내사랑'(2010~11), '오작교 형제들'(2011~12), '아랑 사또전'(2012)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단막극 '보통의 연애'로 2012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우진은 2013년 출연한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송승헌-신세경과의 삼각관계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별그대' 17회에서는 휘경이 큰 형의 죽음과 관련해 재경에 대한 의심의 싹을 피워올린 가운데 연우진의 별그대 출연이 사건의 실마리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우진 별그대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우진 별그대 등장, 휘경이 형이라니 훈훈하네", "연우진 별그대 등장, 브라운관에서 자주 보고 싶다", "연우진 별그대 등장, 카메오 출연이라니 아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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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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