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 김연아 극찬, "거의 울 뻔… 그녀는 정말 좋은 스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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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 미키 김연아 극찬 /안도 미키 트위터

일본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가 김연아의 쇼트 경기를 극찬했다.

안도 미키는 20일(한국시각)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와우 연아! 정말 대단했고 거의 울 뻔했다. 그녀는 정말 좋은 스케이터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어 안도 미키는 "김연아는 곡과의 일체감, 기술까지 모두 좋았다"며 "부상을 극복하고 해냈다. 정말 굉장하다.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안도 미키 김연아 극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도 미키 김연아 극찬, 훈훈하다" "안도 미키 김연아 극찬, 안도 미키 은퇴 아쉽다" "안도 미키 김연아 극찬, 어제 잠도 안 자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 합계 74.92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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