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그대 엄효섭 전지현 /SBS 제공 |
엄효섭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출연 이후 달라진 위상을 전하며 "한마디로 난리가 났다. 부산에 간적이 있는데 '송이(전지현 분)는 어디 있느냐'며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웃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엄효섭은 "'별그대'에서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 19살된 딸이 있어서 더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엄효섭은 "전지현 씨의 경우는 워낙 집중력과 몰입력, 연기력이 뛰어난 덕분에 보시는 분들께서 나와 그녀를 마치 아버지와 친딸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엄효섭은 "아직 2회 분량이 남아있는데 어떤 결말이 전개될 지 지켜봐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
▲ 별그대 엄효섭 전지현 /SBS 제공 |
한편 '별그대'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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