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우종‧엄지인, 올림픽 중계 고충 "엉덩이에 욕창 생길 듯"

   
▲ 우리동네 예체능 조우종 엄지인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조우종, 엄지인 아나운서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러시아 소치에 있는 KBS 미니 방송국을 방문한 강호동 존박 줄리엔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방송중계를 맡은 조우종, 엄지인 아나운서는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에 스튜디오를 떠날 수 없다"며 오랜 대기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특히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그린 만화체 낙서를 공개하며 "엉덩이에 욕창 생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동, 엄지인 아나운서는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1달여 가까이 소치에서 머물고 있었다. 강호동이 "구경도 하나?"라고 묻자 엄지인은 "밖에 못 나가고 계속 여기 있다"고 답했다.

조우종은 "감금상태다. 사람이 그립다"고 토로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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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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