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홍진경 "내 며느리가 '전지현' 자랑"

입력 2014-02-27 00:22


▲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홍진경이 전지현 시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진경은 전지현 시어머니와의 의외의 친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전지현보다 전지현 시어머니와 친하다"며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인데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한다.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홍진경은 "나에게 전화해서 며느리 전지현 자랑을 몇 십분씩 한다"며 "말을 들어보니 전지현이 남편과 시댁에 정말 잘하는 것 같더라"고 밝혔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내가 시어머니라도 안믿길듯"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며느리가 전지현 대한민국 시어머니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하겠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시어머니가 디자이너였구나 몰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단추구멍 특집으로 홍진경,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