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홍진경 안재현과 러브라인? 안재현 "막 살고 싶지 않다" 거절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마지막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남기고 간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하던 천윤재(안재현 분)가 소행성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윤재는 그 별에 '도민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우리나라에서 21번째로 소행성을 발견한 천윤제에 언론에 관심이 쏠렸고, 홍사장(홍진경 분)이 그의 매니저를 자처했다.
홍사장은 "요즘 누나 가게가 잘 되고 있다"며 "우리 윤재는 이대로 훈훈하게 잘 크다가 누나한테 와라"며 노골적인 흑심을 드러냈다.
이에 천윤재는 "나 막 살고 싶지 않거든"이라며 홍사장에 선을 그었고, 홍사장은 "아유~ 밀당은"이라며 자신만에 착각에 빠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이별하고 3년 뒤 다시 재회하는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별에서 온 그대' 홍진경 안재현과 러브라인? 안재현 "막 살고 싶지 않다" 거절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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