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이서진, 옥택연에 "내가 김희선 대신 죽겠다면 어쩔거냐"

   
▲ 참 좋은 시절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5회 방송 캡처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옥택연에게서 김희선을 보호했다.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5회(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는 차해원(김희선 분)과 강동석(이서진 분) 앞에 나타난 강동희(옥택연 분)가 차해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희는 "나 좀 보자"며 차해원의 손목을 잡아 끌었다. 강동석은 "용무가 뭐냐"며 강동희를 제지했고, 강동희는 그에게 "검사 때려치고 변호사 개업했나. 니가 차해원 변호사가?"라고 비아냥거렸다.



강동희는 차해원이 강탈해간 자신의 결혼반지를 내놓으라며 "대신 죽어줄 거 아니면 비키라"고 기세등등하게 외쳤다.

이에 강동석은 "내가 대신 죽어준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차해원은 강동석의 손을 뿌리치고 "결혼반지 돌려줄테니까 가자"라며 강동희의 오토바이를 타고 자리를 떠났다.
 
   
▲ 참 좋은 시절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5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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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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