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 키‧우현 애칭 공개 "마이 범~ 마이 현~" 케미 폭발

▲ 샤이니의 키와 인피니트의 우현이 결성한 유닛 '투하트'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닛그룹 '투하트'를 결성한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 키가 서로의 애칭을 공개했다.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샤이니의 키와 인피니트 우현의 유닛 '투하트'의 첫 미니앨범 쇼케이스 '딜리셔스'가 진행됐다.

이날 키는 '투하트'로 유닛을 결성한 인피니트 우현에 대해 "내 분신같다. 취향이 정말 비슷해 또 다른 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진행을 맡은 인피니트의 성규와 샤이니의 민호를 감탄케 했다.



또한 휴대전화 저장명을 묻는 질문에 우현과 키는 "그냥 기범이 우현이라고 적혀있다"라고 답하며 "대신 서로 애칭이 있다"고 덧붙였다.

'투하트' 키와 우현은 "애칭은 '마이 범', '마이 현'이다"라며 "콧소리를 섞어 애교를 부려야 어색하지 않다"라고 직접 시범을 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투하트는 오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