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유세윤, 뮤지와 경쟁 구도 '음악적 역량 한 푼도 없는데…' 폭소

▲ 트로트엑스 유세윤 /연합뉴스

'트로트엑스' 유세윤이 뮤지와 함께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세윤은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엠넷 '트로트엑스' 제작발표회에서 "UV가 아닌 유세윤과 뮤지로 팀이 나눠진다"며 "우리는 비 트로트 가수이기 때문에 트로트 가수와 각각 팀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로트엑스'를 통해 뮤직읜 음악적 역량을 더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오히려 음악적 역량이 한 푼도 없다는 것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어떻게 보면 (멤버들 중에) 내가 가장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어떻게 '트로트엑스'에서 살아남을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세윤은 뮤지와 경쟁 구도를 이루게 된 것에 대해 "옆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든든하다"며 훈훈한 동료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트로트엑스' 유세윤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엑스' 유세윤, 이태원프리덤 나왔을 때 충격받았는데 노래 너무 좋아서" "'트로트엑스' 유세윤, 유세윤 다재다능한 것 같다" "'트로트엑스' 유세윤, 트로트엑스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로트엑스'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총 12회 중 마지막 2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