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페어차일드는 20일 변혁의 상징을 좀더 자세하게 구현키 위해 새로운 로고와 'Power to Amaze'라는 고객 지향적인 메시지로 구성된 브랜드 캠페인을 공식 출범시켰다.
새로운 페어차일드 로고는 40년 간 이어온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하는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회사명의 위와 아래에 전면을 향한 빨간색 막대로 표현함으로써 현재에 발을 딛고 미래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특히 'Power to Amaze'는 고객에 대한 약속과 전념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페어차일드의 사장 겸 COO인 Vijay Ullal은 "페어차일드의 비전은 미래의 전자 제품에서 요구하는 전력 효율을 예측하고 만족스런 설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고객의 기대와 비전에 명확히 초점을 맞추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변혁에 대한 페어차일드의 염원이 공식화됨에 따라 고객은 이제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부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 서비스 및 제품을 완벽한 구성의 기술 지원과 컴퓨터 기반 리소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새로운 차원의 설계와 제품 공급 시간을 달성하기 위한 판매, 설계, 제조 및 물류과정에 이르는 전 과정이 포함된다.
Ullal은 "페어차일드는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고 설계 지향적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문화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면서 "이미 풍부한 능력을 갖추고 창조적이면서 끊임없이 추구하는 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사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우리의 고객에게 제공하게 될 놀라운 전망에 대한 기대감에 넘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어차일드는 모바일, 산업용, 클라우드, 자동차, 조명 및 컴퓨팅 산업을 위한 저전력부터 고전력까지 다양하고 완벽한 솔루션 개발과 생산 전문업체다. 페어차일드는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중 하나로서 신제품 기획에서부터 제품 개발까지 신속하게 고객 지원을 하기 위해 전문 FAE와 유연한 멀티소스 공급망을 제공한다. www.fairchildsemi.com
부천/전상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