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식 허리 부상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박형식 허리 부상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박형식은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전차 훈련 도중 사다리에서 미끄러지며 허리 부상을 입었다. 

박형식은 바닥에 누운 채로 움직이지 못했고 의무병에 의해 즉각 병원으로 옮겨졌다. 

박형식은 정밀 검사를 마치고 "대수술을 끝내고 나오는 것 같다. 바보같이 넘어져서…"라며 멋쩍어 했다. 

박형식 허리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바로 디스크가 있다는 것. 

의사는 박형식에게 "원래 디스크가 좀 있었나?"라고 물은 뒤 "4,5번에 디스크가 있다. 나중에 허리가 당긴다던가 하면 MRI 검사를 해보는 게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 박형식 허리 부상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박형식은 "디스크가 있다는데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며 "그래도 다행인게 일찍 알았으니까 조금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형식 허리 부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허리 부상, 조기발견이니까 꼭 치료잘해" "박형식 허리 부상, 박형식 떨어질때 진짜 깜짝 놀랐네" "박형식 허리 부상, 아이돌들은 춤추느라 다들 허리가 조금씩 안 좋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