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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교진 소이현 결혼 /SBS 제공 |
9일 오전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교진 소이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인교진의 결혼 프러포즈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망설임업이 결혼을 선택했다고 한다.
인교진 소이현은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10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소이현은 당분간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관련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오전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배우 인교진씨와 소이현씨가 오는 10월 4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습니다. 두 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 있었습니다.
두 분 모두 어린 시절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들께서도 꾸준히 교류를 해오셨으며, 이전부터 인교진씨 아버님께서 농담처럼 “결혼은 둘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두 분의 정식 교제 소식을 들은 양가 부모님들께서도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인연이라고 조언하며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셨습니다.
지난 달 초 인교진씨가 소이현씨에게 결혼 프로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10월 4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두 분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현재 소이현씨는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촬영을 마무리한 이후 두 분이 함께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께 공개되기 앞서 인교진씨, 소이현씨 두 분의 입장을 배려하기 위해 결혼 소식을 정확하게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한 인교진씨와 소이현씨에게 많은 축하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분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인교진, 소이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