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현 인교진 러브스토리 공개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소이현 인교진 커플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출연해 결혼까지의 풀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어떻게 만났냐"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교복 입었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 학교 앞에 차로 저를 데리러 왔다. 같이 학원을 다녔다"고 답했다. 

이에 인교진은 "솔직히 어렸을 때 좋아했고, 이제 합법적인 나이가 됐을 때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 시집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교진은 프로포즈와 관련 "한달 전 고깃집에서 프러포즈 했다"면서 "3일동안 연락이 없더니 문자가 와서 만나자고 하더라. 믿음이 쌓여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소이현 인교진 러브스토리 공개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소이현은 "꽃과 실반지가 있고, 편지 한 장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고깃집에서 소주 한 잔 하며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이야기해 웃음ㅇ르 자아냈다. 그러나 소이현은 인교진의 프러포즈에 대해 "백점 만점에 백점"이라고 덧붙여 사랑을 과시했다. 

소이현 인교진 러브스토리 공개에 네티즌들은 "소이현 인교진 러브스토리 공개, 행쇼" "소이현 인교진 러브스토리 공개, 직접 나와서 밝히다니 신선하다" "소이현 인교진 러브스토리 공개,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오는 10월 4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