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옥택연 피투성이 교통사고… 쌍둥이 찾는 눈물의 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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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시절' 옥택연 피투성이 교통사고… 쌍둥이 찾는 눈물의 부성애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16회 방송 캡처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가출한 쌍둥이들을 찾으러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

13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16회에서 강동희(옥택연 분)은 쌍둥이 강동주(홍화리 분) 강동원(최권수 분)의 가출 소식을 듣고 동분서주했다.

동희는 과거 철없던 고등학교 시절 서정아(이초희)와의 하룻밤 실수로 쌍둥이 동주와 동원의 아빠가 됐지만 어머니 장소심(윤여정)의 반대로 두 아이들에겐 비밀로 한 채 호적상 오빠와 형으로 올린 것.



동희는 아이들의 가출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가족들에게 "지 낳아준 친엄마도 갖다버린 쓰레기 같은 놈 새끼들이라서 그래서 그러느냐"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동희는 홀로 쌍둥이들을 찾으러 나섰고, 그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비투성이가 되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동희는 이에 아랑곳하지않고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시 아이들을 찾기 위해 발걸음을 옮겨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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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시절' 옥택연 피투성이 교통사고… 쌍둥이 찾는 눈물의 부성애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16회 방송 캡처
한편 오치수(고인범 분)는 차해원(김희선 분)을 찾아가 해원부가 생전에 해피캐시로부터 빌려갔다는 10억의 차용증서를 보여주고, 해원의 집은 가압류한다.

한부장(최홍일 분)과 차해원이 관계가 있다는 걸 안 강동석(이서진 분)은 오치수를 뒷조사하기 시작하고, 해원은 더 적극적으로 오승훈(박주형 분)에게 다가가는데…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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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시절' 옥택연 피투성이 교통사고… 쌍둥이 찾는 눈물의 부성애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16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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