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결방,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방송 3사 음악방송 취소

뮤직뱅크.jpg
▲ 뮤직뱅크 결방 /KBS2 '뮤직뱅크' 홈페이지 캡처
'뮤직뱅크'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뜻에서 결방한다.

18일 KBS2 '뮤직뱅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국민 모두가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이에 '뮤직뱅크'도 애도의 뜻을 함께하며 방송 일정을 전면 취소하게 됐으니 양해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구조작업을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직뱅크'에 이어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도 모두 결방을 확정하고 애도에 동참했다.

현재 지상파 3사는 정규 편성을 대부분 취소하고 세월호 침몰 사고 뉴스특보를 대체 방송하고 있다.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