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교황, 세월호 침몰 사고 위로 '희생자 위한 기도에 동참해 달라'

PAP20140220269301034_P2.jpg
▲ 교황, 세월호 침몰 위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계정(@pontifex)을 통해 한국 진도 해상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에 대해 위로의 뜻을 밝혔다.


교황은 이날 "한국의 여객선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한 기도에 동참해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교황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한 팔로워는 현재 392만명에 이른다.

앞서 교황청 국무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만인 지난 17일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를 통해 침몰사고의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위로를 표한 바 있다.

교황은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천주교의 초청으로 오는 8월14일부터 5일간 한국을 방한할 계획이다. 교황의 한국 방문은 요한 바오로 2세가 지난 1989년 방한한 이후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