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침몰]단원고 학생 사망자 24명, 23일 11곳에서 장례식

11111111111.jpg
▲ 세월호 침몰. 침몰 여객선 세월호에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책상 위에 22일 국화가 놓여 있다. 안산/하태황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단원고 학생 사망자 24명의 장례식이 23일 치러진다.

장례식은 안산제일장례식장(5명), 안산장례식장(2명), 안양장례식장(1명), 세화병원(3명), 온누리병원(1명), 군자장례식장(2명), 단원병원(3명), 한사랑병원(3명), 안산산재병원(2명), 한도병원(1명), 사랑의병원(1명) 등 11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단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사망자 수는 65명이며 학생 62명, 교사 3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난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339명 중 생존자는 78명(추후 1명 자살)에 불과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사망자 시신은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42구가 안산시 내 12개 병원과 장례식장에 안치됐으며 현재까지 23명의 장례절차가 마무리됐다.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