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침몰]단원고 재학생 교직원 치료비, 국가가 지원

단원고.jpg
▲ 단원고 재학생 교직원 치료비, 국가가 지원 /하태황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친구와 동료를 잃은 단원고 재학생과 교직원의 치료를 정부가 책임지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부상자 등의 치료비 지원에 대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와 연관성이 있다고 전문 의료진이 의학적으로 판단하고, 단원고 학교장이 인정한 재학생과 교직원이다.

환자는 올 연말까지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 다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심리·정신적 치료는 별도의 기준을 정하기로 했다.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