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 세월호 참사 추모곡 공개 /연합뉴스 |
김형석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어린 학생들에게 이 곡을 바칩니다. 부디 평안히 잠들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추모곡을 첨부했다.
김형석 추모곡 '레스트 인 피스(Rest in Peace)'는 고요하고 애잔한 분위기의 곡이다. 현재 '레스트 인 피스'는 음악 어플리케이션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됐으며, 많은 네티즌들이 이 곡을 들으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는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24일 오후 현재까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사망자 175명, 실종 127명, 구조자는 174명이다.
▲ 김형석 세월호 참사 추모곡 공개 /김형석 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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