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정상 방송, '꽃보다 할배' 논의 중… SNL 등 예능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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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동이 꽃보다 할배 /CJ E&M 제공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결방됐던 '갑동이'가 정상 방송된다.

25일 CJ E&M 측에 따르면 지난 주 결방했던 tvN '갑동이'의 방송이 재개되며 '꽃보다 할배'는 아직 방송여부 논의 중이다.

또한 각각 26일과 27일에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SNL 코리아'와 '코미디 빅리그'는 결방 체재를 유지한다.

앞서 tvN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지난 24일까지 모든 예능과 드라마를 결방했다.

한편 '갑동이'는 오늘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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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종 인턴기자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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