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생생리포트

홍명보호 '결전의 땅' 입성

이구아수 베이스캠프 도착… 첫 공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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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의 위대한 도전에 나서는 홍명보호가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했다.
┃관련기사 14· 15면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23명의 태극전사들은 11일 오후(한국시간)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한 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베이스캠프가 있는 파라나주 이구아수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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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둔 11일 오전(현지시간) 한국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 이구아수 공항에 도착, 활주로에 내리고 있다. /이구아수=연합뉴스

공항에는 교민들과 축구팬들이 찾아와 태극전사들을 환영했다. 선수들은 다소 피곤해 보였지만 교민들의 환대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가나와의 평가전 패배의 충격을 떨친듯 환한 표정으로 월드컵 본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표팀은 베이스캠프가 위치한 파라나주의 이구아수 버번 카타라타스 컨벤션리조트에서 여장을 푼 뒤 곧바로 전용 훈련장인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첫 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태극전사들은 이 곳에서 조별리그 1차전인 러시아 전을 대비한 전술훈련을 연마한다.



브라질 이구아수/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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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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