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하는 48시간 육아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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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 세쌍둥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4회 '가족의 탄생' 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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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 세쌍둥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4회 '가족의 탄생' 편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첫 등장을 했다.

송일국이 과연 천방지축 세 쌍둥이와 함께하는 세 배 바쁜 하루를 어떻게 버텨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일국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4회 '가족의 탄생'에서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첫 48시간 육아 도전이 시작됐다.

송일국은 "안녕하세요, 대한, 민국, 만세 아빠 송일국입니다"라고 수줍게 인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자상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송일국의 집이 공개됐는데, 부엌, 거실, 안방 등에 의문의 울타리가 쳐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수저, 포크, 컵, 놀이기구, 의자 등이 모든 것이 세 개여서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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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 세쌍둥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4회 '가족의 탄생' 편 방송 캡처

송일국은 "펜스(울타리)가 없으면 안된다. 어느 날 부엌 서랍을 계단으로 이용해 걸어 올라가고 있더라. 펄펄 끓는 물이 놓여져 있을 때가 있는데 울타리가 없었으면 큰일 났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24시간 바라볼 수 없으니 울타리가 필요하다"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놨지만, 기대 이상의 능숙한 솜씨로 세 아이들을 돌봐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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