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케이윌, 필리핀 아이들에 외모 굴욕 '심플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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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사나이 케이윌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케이윌이 필리핀 아이들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에 해외 파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필리핀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다. 선임은 필리핀 아이들에게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필리핀 아이들은 천정명에게 "핸섬" "잘생겼다"고 말했고, 샘 해밍턴에게는 "크다"고 말했다. 그리고 케이윌에게는 "심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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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사나이 케이윌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케이윌은 '못생겼다'는 말보다 '간단하게 생겼다'는 말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헨리는 "내 이름은 헨리"라고 말하자 뜨거운 호응을 받아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짜 사나이 케이윌 외모 굴욕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케이윌 외모 굴욕, 심플이라니" "진짜 사나이 케이윌 외모 굴욕, 못생긴 사람 중에 제일 잘 생겼는데" "진짜 사나이 케이윌 외모 굴욕, 케이윌 얼굴로 노래하는 사람 중 하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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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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