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경인전철 지하화 촉구 100만 서명부 전달

부천시 등 5개지자체 여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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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부천시 등 경인전철 지하화를 촉구하는 5개 지자체 공동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경인전철 지하화를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부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등 각 정당에 전달됐다.

부천시 등 경인전철 지하화를 촉구하는 5개 지자체 공동 기자회견이 지난 1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부천시·서울 구로구·인천 부평구·남동구·남구 등 경인선이 지나는 5개 지자체의 경인선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 및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건의문에서 "경인선 지상철도는 도심지를 관통, 지속적인 주거환경 피해와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철도 지하화는 단절된 도시를 온전한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주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통합추진위는 기자회견 후 부천시 31만명을 비롯해 5개 지자체 지역주민 102만명이 참여한 지하화 촉구 서명부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전달하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했다.

부천/전상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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