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딸 홍화리, '참 좋은 시절' 출연료 1천만원 유니세프에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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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흔 딸 홍화리 유니세프에 1천만원 기부 /연합뉴스
홍성흔 딸 홍화리가 '참 좋은 시절' 출연료 1천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KBS는 30일 이같이 전하며 "기부금이 사용될 구체적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홍화리는 유니세프 측과 상의해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하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같은 곳에 쓰이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홍화리는 두산베어스 홍성흔의 딸로, 지난 3월 아빠와 함께 찍은 패션화보 모델료 1천만원도 NGO 팀엔팀을 통해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마련해주는 기금으로 기부했다. 

홍화리 어머니인 모델 김정임은 "지난번 화보 촬영을 통한 수익료 전액을 기부하면서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화리에게 설명해줬는데 자신이 번 돈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말에 많이 벌면 더 많이 기부할 거라고 말해 기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도 기부하고 싶다는 얘기를 화리가 먼저 꺼냈다"며 "지금부터 꾸준히 기부 통장을 채워가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성흔 딸 홍화리 기부에 네티즌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기부, 잘 키운 딸 하나" "홍성흔 딸 홍화리 기부, 꼬맹이가 나보다 낫네" "홍성흔 딸 홍화리 기부, 교육 참 잘 하는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화리는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택연 분)의 쌍둥이 딸 동주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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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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