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3' 5화에서는 래퍼 지원자 선발을 마친 프로듀서 4팀의 '팀 미션'과 래퍼 지원자들의 '단독 공연 미션'이 공개된다.
본선 무대에 오르기 전 래퍼 지원자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단독 공연 미션은 펼쳐져 목요일 밤을 힙합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쇼미더머니 단독 공연 미션에서는 올티가 YG 연습생 출신 바비와 비아이를 공격하는 랩으로 래퍼 지원자들은 물론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모은다.
'쇼미더머니3' 5화 방송에 앞서 엠넷 공식 페이스북 계정 등 온라인상에 공개된 올티의 단독 공연 풀영상(http://youtu.be/MBN0HzsIOeE)에는 올티의 자신감 있는 랩핑과 인상적인 가사가 듣는 이의 귀를 자극하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무대에 오른 올티는 비트에 맞춰 "이게 서바이벌이면 A팀, B팀이 왜 필요해 난 혼자서도 '위너'"라는 랩으로 YG 신인 그룹 '위너'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래퍼 바비와 비아이를 공격했다.
이어 올티는 "내가 봤을 땐 그냥 무대 위로 진열된 예쁜 '바비' 인형"이라는 가사로 바비를 저격해 공연장에 모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연을 마친 올티는 "실력 없는 아이돌 래퍼를 한 번쯤은 꼬집고 싶었다"고 말했다.
올티의 공격에 바비와 비아이는 공격적인 랩핑으로 응수했다. 바비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도끼와 더 콰이엇은 "지금껏 들었던 바비의 랩 중에 가장 바비답다. 본인이 좋아하는 걸 딱 하다 보니깐 본인의 포텐셜이 나오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3' 5화는 3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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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3 /Mne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