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아빠 추성훈 깨우기 위한 특급 애교… 러블리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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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추사랑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아빠를 깨우기 위한 특급 작전에 들어갔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사랑이 아빠 추사랑의 단잠을 깨우기 위해 특급 애교를 선보인다.

나른한 오후 추성훈은 "아빠 졸려서 잔다, 혼자 놀아야 해"라고 말하며 거실 한가운데 누웠고, 이에 추사랑은 "안돼"라고 말하며 아빠의 몸 위로 수직 다이빙을 시도해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추성훈이 계속 잠을 자려고 하자 추사랑은 노련한 아빠 깨우기 3종 병기를 가동했다.

추사랑은 아빠 몸 위에 폴짝 올라가 자신의 몸으로 아빠의 육중한 몸을 누르기 시작하면서 1단계 '누르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가벼운 사랑이 몸무게에 꼼짝할 추성훈이 아니었다. 아빠가 일어날 기색이 없자 이어 이번에는 아빠의 목 위에 올라타, 얼굴을 껴안으며 2단계 '조르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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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추사랑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에 아빠 추성훈은 딸의 귀여운 애교에 잠자기는커녕 사랑이를 향해 뽀뽀 공격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아빠 티셔츠 속에 쏙 들어간 추사랑은 까르르 웃으며 아빠 깨우기에 쐐기를 박았고, 추성훈은 잠자기를 포기한 채 웃음을 터트리며 딸을 꼭 안아줄 수 밖에 없었다.

아빠를 깨운 추사랑은 고사리 손으로 이마의 땀을 닦으며 "아이고 더워라"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추사랑의 백전백승 아빠 깨우기는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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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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