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남지현 /삼화네트웍스 제공 |
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측은 서강준과 남지현의 코믹하고 발랄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연스럽게 밀착해 발랄하게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강준과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심을 흔드는 서강준의 미소와 코믹한 표정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남지현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브이를 만든 손으로 살짝 얼굴을 가린 채 윙크를 발사하고 있는 서강준은 상냥한 미소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남지현은 터질 듯 볼에 바람을 가득 불어 넣은 코믹한 표정으로 순수한 무공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대 또래의 천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촬영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와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명랑만화의 주인공 커플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다정하고 유쾌한 인증샷이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지현은 극중 첫사랑을 찾아 서울로 무작정 상경한 시골 아가씨 강서울 역을 맡았다. 서강준은 완벽하고 세련된 윤은호 역을 맡았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무슨 일에든 '적당히' '즐겁게'를 외치며 시큰둥하게 인생을 즐기며 살아온 윤은호는 열정과 순수로 똘똘 뭉친 강서울을 만나면서 사랑의 감정에 눈 떠가게 될 예정이다. 세련된 도시남과 무공해 깡촌녀의 이색 로맨스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남지현 /삼화네트웍스 제공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