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머니(Money)'를 주제로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스윙스-산이 팀의 씨잼이 준결승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씨잼의 열정적인 공연이 끝난 뒤 무대에 오른 아이언은 곡명처럼 강렬한 랩핑으로 '독기'를 쏟아내며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아이언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아이언의 묵직한 보이스와 어우러진 강허달림의 피처링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이언의 무대에 양동근은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고 상대팀 프로듀서 스윙스 조차 "리허설보다 5배는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아이언은 씨잼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바비에게 패해 '쇼미더머니3' 준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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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 독기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