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사진)는 24일 국내 본당인 분당 새 예루살렘 성전을 비롯해 전 세계 175개 국가에서 일제히 '2014년도 나팔절 대성회'를 집전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나팔절'은 모든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대속죄일' 절기로 하나님 교회만이 전 세계 유일하게 성경에 기록된 규례와 예법대로 나팔절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2014년도 나팔절 대성회' 예배를 집전한 김주철 목사는 "하늘에서 하나님께 죄를 짓고 죄인으로 이 땅에 태어난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것, 천국이 가까워진 성령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반드시 행해야 할 신앙적 도리이며 예수님이 오신 목적도 바로 '회개'"라고 강조했다.

/유은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