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명품 보이스… 톱9 탈락자는 브라이언 박 /'슈퍼스타K6' 9화 김필 기다림 방송 캡처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이 2주 연속 최고득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은 특유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김범수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슈퍼스타K6 톱9 무대의 탈락자는 브라이언 박이었다.

17일 방송된 '슈퍼스타K6' 9화에서 두 번째 생방송 무대(톱9)가 전파를 탄 가운데 러브송 미션에 맞춰 무대를 준비한 오디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김필은 이승열의 '기다림'을 선곡,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이끌어나갔다.

무대를 접한 김범수는 감동한 나머지 "내 정체성이 흔들렸다. 난 여자를 좋아하는데 김필의 무대를 보고 가슴이 뛰었다. 인상적인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백지영은 "좋은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숨소리도 음악의 일부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굉장한 몰입도를 자아냈다. 목소리가 예술적이다"고 칭찬했다.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은 김범수 94점, 윤종신 95점, 백지영 96점, 이승철 90점의 점수를 받았다.

브라이언 박은 존 레전드의 'all of me'를 불러 심사위원 점수 340점을 얻었다. 심사위원과 문자투표 점수 결과 브라이언 박은 버스터리드, 이준희와 함께 탈락 후보로 결정됐다.

결국 슈퍼스타K6 톱9 탈락자로 결정된 브라이언 박은 "즐거웠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배울게 많았던 자리였다"라며 "좋은 가르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감동 그자체다",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연속 2주 최고점 대단하다",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탈락자 브라이언 박도 아쉽다",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남자도 설레게 하는 명품 목소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