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실신,中공연 직후 쓰러져 '현기증 증세…휴식 후 드라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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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엑스 크리스탈 실신 /경인일보DB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중국 공연 중 실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2일 에프엑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리스탈은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에서 멤버들과 함께 '레드 라이트(Red Light)'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는 도중 중심을 잃고 휘청거렸다. 

이 모습은 한 팬이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알려졌다. 영상 속 크리스탈은 어두운 표정으로 무대를 마무리한 뒤 퇴장하던 중 결국 실신해 경호원의 등에 업혀 이동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주 토요일 공연 당시 무대 마친 후 현기증을 보여 휴식을 취했다"며 "현재 드라마 촬영 잘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탈은 현재 가수 비와 함께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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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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