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삼둥이 템플스테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좌충우돌 템플 스테이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송일국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험난한 삼둥이 육아로 연일 땀 뻘뻘 흘리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그가 그간의 피로를 한번에 날리 듯, 환한 '부처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또, 당장이라도 장난기에 시동을 걸 듯한 민국이와 만세, 그리고 국 그릇을 통째로 들고 '원샷 발우공양'을 선보일 기세의 대한이까지, 승복을 입었어도 여전히 개구쟁이인 삼둥이의 모습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산속을 들썩이게 만든 삼둥이의 템플스테이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템플스테이가 시작되기 무섭게 삼단 분리에 나선 대한-민국-만세는 호랑이 여 스님 손에 쥐어 있는 공포의 죽비에도 굴하지 않아 스님을 당혹시켰다.
이어 여 스님의 구령에 맞춰, 동서남북 각각 다른 방향으로 절을 하는 오합지졸 '꾸러기 동자승'들의 모습으로 스님들의 진땀을 뺐다.
이에 송일국은 "저희 아이들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렇지만 저는 극락에 온 거 같아요"라며 템플스테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
'슈퍼맨' 삼둥이 템플스테이 도전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둥이 템플스테이 도전기, 기대된다", "삼둥이 템플스테이 도전기, 송일국 얼굴이 너무 밝아", "삼둥이 템플스테이 도전기, 귀요미들 활약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의 템플스테이는 오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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