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발랄한 체육복 소녀 변신… 여고생 역할도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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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박신혜 /아이에이치큐(IHQ) 제공
'피노키오' 배우 박신혜가 체육복 소녀로 변신했다.

3일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극중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최인하 역을 맡은 박신혜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치의 거짓이 없어야 하는 방송 기자를 꿈꾸는 인하가 극중 '향리도'라는 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박신혜는 교복 치마 속에 체육복 바지를 덧대 입은 '치랭 패션'을 선보이며 짐 자전거를 타고 상쾌한 질주를 하고 있다. 박신혜는 햇살 미소 만큼이나 당차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또 박신혜는 멈춰 있는 자전거 위에 다리를 모아 올리는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교실에서는 한층 차분한 모습으 보이는 등 반전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혜의 당찬 체육복 소녀 변신은 본인의 제안으로 완성됐다. 박신혜는 인하의 캐릭터를 꼼꼼하게 분석한 뒤 짐 자전거를 타는 신을 촬영하기 전 교복치마 속에 체육복 바지를 입을 것을 제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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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박신혜 /아이에이치큐(IHQ) 제공

박신혜 소속사 측은 "박신혜 씨가 밝고 당당한 인하를 표현하기 위해 활동성이 확보되는 '치랭 패션'을 제안했다. 박신혜 씨가 인하 캐릭터 분석에 공을 많이 들였고 연기에 전념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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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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