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비스트 2주 연속 1위…'12시30분' 국내활동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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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가요 비스트 2주 연속 1위 /큐브엔터테인먼트
인기가요 비스트 2주 연속 1위

그룹 비스트가 '12시30분'으로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국내활동을 마무리했다.

비스트는 9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에픽하이의 '헤픈엔딩', 에일리의 '손대지마'를 제치고 '12시 30분'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로 호명된 후 비스트 장현승은 “활동하는 동안 많이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스트는 이날 무대를 끝으로 '12시 30분' 국내활동을 마무리한다.

인기가요 비스트 2주 연속 1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비스트 2주 연속 1위, 진정한 넘사벽" , "인기가요 비스트 2주 연속 1위, 이제 국내에서는 못보나요?" , "인기가요 비스트 2주 연속 1위, 비스트 오빠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0일 공개된 비스트 신곡 '12시30분'은 프로듀싱팀 '굿라이프'의 곡으로 연인이 이별 이후 느끼는 그립고 안타까운 마음을 서로 다른 곳을 가리키는 시침과 분침에 비유한 노래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절제된 리듬이 멤버들의 섬세한 목소리로 그동안 각종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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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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