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노머시' 12월 10일 첫 방송… 스타쉽, 새 힙합 보이그룹 서바이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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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노머시 /노머시 공식 트위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Mnet(엠넷)이 함께 만든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가 첫 방송 일자를 확정했다. 

1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블채널 Mnet과 손잡고 남성 힙합 그룹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 머시(NO MERCY, 부제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노 머시'는 스타쉽의 연습생 12명이 새로운 남성 힙합 그룹의 멤버로 합류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힙합 보이밴드의 탄생을 위해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의기투합한다.

스타쉽의 연습생들은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치게 되며, 서바이벌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를 가리게 된다.

또, 연습생들은 국내 최고의 분야별 아티스트의 멘토링을 통해 특훈을 받게 되며, 매 관문마다 스페셜 멘토를 영입해 최고의 아티스트와 꾸미는 특별한 무대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제별 서바이벌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멤버는 혜택을 받고, 최하위 멤버는 탈락하게 된다.

유일한 PD는 "기존 서바이벌과는 달리 연습생들이 최정상 아티스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서바이벌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net '노 머시'는 오는 12월 10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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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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