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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는 중화권 시장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것으로 한중기술거래소는 중국, 대만, 홍콩에서 관련 기술수요를 조사해 지엠피와 포스텍글로벌에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포스텍글로벌은 지엠피에 열차단 필름 기술을 이전하고 두 회사가 함께 열차단 필름 양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엠피 김양평 회장은 "중국의 거대 과학기술연구단지인 칭화과기원과 교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한중기술거래소와의 공동 기술사업화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체결식에는 한중기술거래소 유준열 대표를 비롯해 지엠피 김양평 회장, 포스텍글로벌 최창호 대표, 한중교류협회 이수성 명예회장(전 국무총리), 이치호 상임고문(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파주/이종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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