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달력' 얼마나 팔렸나… 하루도 안돼 10만개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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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 삼둥이 달력 예약판매 시작 /삼둥이 달력 이미지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들 삼둥이 달력이 판매 시작 하루도 안돼 10만개가 팔렸다.

오픈마켓 옥션은 지난 23일 오후 9시 예약판매를 개시한 '삼둥이 달력'이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내년도 달력을 만들기 위해 각 계절에 맞는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나왔다.

애초 송일국은 'DIY 달력'을 지인들에게 연하장으로 선물하려 했으나, 방송 후 구매 문의가 쇄도해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판매하게 됐다.

그동안 무한도전 등 TV 프로그램과 연계한 달력이 인기를 끌었지만, 판매 시작 하루도 안 돼서 판매량이 10만개를 넘은 것은 드문 일이라고 옥션은 설명했다.

오는 31일까지 옥션과 롯데아이몰에서 삼둥이 달력을 판매한다. 가격은 5천500원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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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 삼둥이 달력 예약판매 시작 /삼둥이 달력 이미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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