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미래창조과학 창업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전국 100개 동아리 중 인천서운고등학교 동아리 '언더네비'가 금상을, 인하대학교사범대학교부속고등학교 '탐조동아리-Birder'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서운고의 '언더네비'(지도교사 이두삼, 참가학생 이태진·김동석·하승호)는 인천 부평지역의 복잡한 지하상가를 안내할 수 있는 지하상가 내비게이션 제작을 주제로 활동했다.

인하사대부고의 '탐조동아리-Birder'(지도교사 김대환, 참가학생 조정식·박성재·이찬우)는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버드케이크 상품화를 제안, 활동했다.

/김도현기자